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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프
블록체인의 단점 탈중앙화 시스템에서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생겨도 연락을 취할 고객 서비스 센터는 없다. 온라인에서 신용카드로 상품을 주문했는데 판매자가 상품을 보내주지 않는다면,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 결제를 취소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서 분실신고를 함으로써 부정결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NFT마켓플레이스는 NFT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중앙화된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거래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마켓플레이스 측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의 내용에 따라 마켓플레이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에서 암호화폐로 상품을 구매했는데 판매자가 구매한 상품을 보내주지 않는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인터넷상의 콘텐츠는 무료라는 개념을 당연시하게 되었따. 트윗, 밈, 동영상, 뉴스 기사 등이 무료가 아니라면 인터넷 사용자들은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가뜩이나 공짜처럼 생긴 NFT와 같은 디지털 상품에 돈을 쓸 생각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나 온라인에서 볼 수 있고, 스크린캡쳐도 뜰 수 있는 것을 왜 굳이 사서 '소유권'을 주장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여기에서 NFT가 가치를 갖는 이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NFT의 진짜 장점 NFT는 전통 미술계와 수집품 업계를 괴롭히는 핵심 문제인 작품의 진품 여부 및 프로비넌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몇가지 추가적인 ..

'대체 불가능 토큰 (NonFungibleToken)'이라는 뜻의 NFT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한 디지털 수집품' 이라는 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수집품'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수집하는 이유 수집의 핵심은 희소성이다. 무엇을 수집하든 그 이유는 결국 수집하고자 하는 물건이 유한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NFT 시장은 언젠가는 무너질 수도 있을까? 솔직히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NFT는 미술계와 수집품 시장을 괴롭혀온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 사람들은 다양한 유형의 서로 다른 물건들을 수집하는데 이런 부분을 디지털 형태로 된 수집품을 사고 판다는 것이 바로 사람들이 NFT를 이용하는 이유가 된다. NFT는 대체 무엇인가? NFT는 암호화폐에..
NFT는 미래이자 현재이다. NFT는 창작자가 중개자 없이 거래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NFT 활용 방법을 잘 이해하면 창작자들을 다시 주도적인 입장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NFT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NFT는 예술가가 짧은 코드 조각을 그들의 작품에 넣어 불법 복제의 우려 없이 작품을 유통하게 돕고 팬들에게 직접 지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NFT는 예술가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통제권을 찾아줄 뿐 아니라, 더 나은 투명성을 보장하고, 로열티나 판매 대금의 분배나 추적도 가능하게 한다. NFT는 창작자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아직은 NFT가 멤버십카드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앞으로 NFT의 쓰임새는 분명 훨씬 더 다양해지게 될 것 이다. -> 아트랜드와 디지털..
이더리움이 제공하려는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심어진 블록체인이다. 이 프로그래밍 언어는, 코딩된 규칙에 따라 '어떤 상태'를 다르게 변화시키는 기능이 포함된 '계약'을 유저들이 작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앞서 설명한 시스템들을 구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들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디파이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예치된 자산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결제업체인 비자가 이더리움 기반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서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동시에 서클은 비자의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기술이나 인프라의 측면으로 본다면 이더리움은 탈 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산의 측면에..

블록체인은 거래의 세부사항이 정보의 묶음 형태로 기록, 검증, 합의 , 보관되는 분산원장 형태를 의미한다. 1. 암호자산은 공용 네트워크 상에서 2. 암호화 알고리즘을 통해 3. 개인코드로 변환되는 기술을 사용해 = 개인자산, 혹은 고유한 가치를 나타내는 징표이다.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은 네트워트 상에서 데이터 및 가치의 거래, 저장, 보관 및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구동되는 앱 서비스를 탈중화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한다.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의 개념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자의 거래장부를 공유하고 대조해서 거래를 안전하게 만드는 보안기술'로 시작했다. 블록체인 이전의 거래방식은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은행, 중개인 등 제3자의 신뢰부여가 필요했고, 내부조작, 외부해킹, 중간수수료 확대 등의 문제가..
개인화의 원인으로 흔히 스마트폰과 코로나19 사태를 지적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시대는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눌까? 1. 모래알 오순도순 함께 먹던 집밥의 자리는 편의점 음식과 간편식으로 대체되고,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이고 사소한 집안일까지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가족 공동체가 흩어지면서 개인화 현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 2. 해시태그: 끼리끼리 관계 맺다. (태그니티 =Tag+Community) 기술이 발달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가로막아도, 결국 사람들은 서로가 연결되기를 원한다. 문제즈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자만추'가 어려워진 코로나 19사태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정보 업체나 소개팅 앱 등을 활용..
살고, 놀고, 일하는 일상의 변화를 '슬기로운 주거 생활', '스마트한 업무 생활', 그리고 '즐거운 여가 생활'로 나누어 2021년 우리 소비자들의 삶이 어떻게 새로운 방법을 찾아 일상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 슬기로운 주거 생활 '홈연일체' 스마트한 업무 생활 '재택근무' 나의 이야기를 들려줘, '나중시대' 일상속에서 "나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러한 철저한 자기 중심성은 후술하는 '나노사회'의 중요한 특성이기도 하다. 2021년에도 MBTI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유튜브나 SNS에서는 MBTI특징에 대한 행동에 대한 콘텐츠들이 꾸준히 소비되고 공감을 얻었다. '솟펀'을 추구하는, 재미 중독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자 지루함을 깨기..

코로나가 쏘아올린 변화 첫째, 비대면이 강제되는 상황 속에서 언택트로의 전환을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도 콘택트 요소와 조화를 놓치지 않았다. 둘째, 감염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적절한 안전거리의 확보를 통해 상쇄하고자 했다. 셋째, 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고급화할 수 있는 요소는 업그레이드했다. 5060세대의 언택트 소비 경험 확대 아래 사진과 같이 기존에는 5060세대 소비자들의 배달앱, 온라인 쇼핑 이용 건수 및 금액이 2030세대 소비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게 증가했다. -> 5060세대가 앱 사용 능력이 증가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5060을 위한 앱을 만들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 이 있다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와의 안전거리 확보 이번에..
비건은 식습관 문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ex) 친환경소재 - 가방 소재,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등등.. ex) 여행 비건 - 먹고 자고 이동하고 노는 모든 과정에서 비거니즘을 따지는 것이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만들어진 샴푸와 린스를 제공하고, 그마저도 일회용품 형태가 아니며, 침구나 실내 인테리어에서 가죽, 울 양모 등을 대신해 비건 레더나 식물성 소재를 쓰고, 전기도 재생 가능 에너지를 쓰고 객실을 청소할 때도 친환경, 동물 윤리에 부합하는 제품들만 쓰는 호텔(호텔업계의 비건 프렌들리) 이 계속 만들어진다. 이동 시 탄소 배출이 훨씬 많은 비행기 대신 기차를 적극 이용하고, 전기차를 렌트하며, 도보나 자전거를 적극 이용하는 것도 비건 친화적 여행이다. ex) 여행 코스 비건 - 동물을 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