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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2] 2022 트렌드 나노사회

민프야 2021. 12. 24. 18:29
개인화의 원인으로 흔히 스마트폰과 코로나19 사태를 지적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시대는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눌까? 

1. 모래알
오순도순 함께 먹던 집밥의 자리는 편의점 음식과 간편식으로 대체되고,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이고 사소한 집안일까지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가족 공동체가 흩어지면서 개인화 현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 

2. 해시태그: 끼리끼리 관계 맺다. (태그니티 =Tag+Community)
기술이 발달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가로막아도, 결국 사람들은 서로가 연결되기를 원한다. 
문제즈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자만추'가 어려워진 코로나 19사태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정보 업체나 소개팅 앱 등을 활용한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가 유행하고 있다. 

개인의 욕구가 공동체의 결속력보다 중요해진 세상에서는 집단적 정체성보다 개인적 취향이 더욱 중시된다.
ex)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민초단','물복-딱복'등등..

3. 내 편끼리 공명하다. 
에코 체임버 효과(=반항실 효과) 신념이나 견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신념이나 견해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화되고 증폭되는 상황을 뜻힌다. 
머니러시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창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웨렌 버핏

NFT 열풍

득템력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상품을 얻어내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헬시플레저
"밥 한 끼는 거르더라도 여덟 가지 영양제는 꼭!"

'즐겁게 멘탈 챙기기' 
요즘 유행하는 방법 중 '멍 때리기'가 있다.
일상 속 가벼운 멘탈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불멍,물멍,향멍 등 멍 때리기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X세대를 타겟하자
새로운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시도하는 것은 MZ세대지만, 그것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면 X세대의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명품 쇼핑 앱 '발란'의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창업 초기만 해도 MZ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짰는데 실제로는 40대 고객의 재구매율, 건당 거래액 등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그 비중도 점점 켜져 최근에는 아예 타깃 고객 연령대를 좀 더 높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하는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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